좋은글이 있어 올립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독일의 침공을 받은 폴란드에
죽음과 공포의 그림자가 드리워질 당시
촉망받는 의사였던 야누슈 코르차크(1878~1942)는
거리에 나앉은 어린 생명들을 구하기 위해
병원을 그만두고 고아원 원장이 된다.
그러나 히틀러의 유대인 말살정책은 더욱 거세어져,
종내에는 군인들이 고아원에까지 들이닥쳤다.
그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옷을 입게 한 뒤 말했다.
"자, 지금부터 소풍을 가는 거야.
길을 잃지 않도록 줄을 맟춰 가자."
그리고 선두에 서서 가장 어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천천히 걸었다.
그때 원장은 풀어주라는 상부의 명령이 떨어졌다.
하지만 그는 "당신의 아이가 아프고, 불행하고, 위험에 처해
있다면 당신은 그 아이를 버리겠습니까? 내가 어떻게
200명이나 되는 우리 아이들을 버릴 수 있겠습니까?" 며
아이들과 함께 가스실로 향하는 열차에 몸을 실었다.
훗날 그는 '폴란드 고아들의 아버지'라 불리게 되었다.
" 하늘에서 죄인 짓고 이 땅에 쫓겨 내려와 살아가고 있는 영적 고아들을 위해
우리의 영적 부모님이 되어 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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